[국공노-인사처] (환경부)노사합동 현장 소통 간담회 개최(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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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작성일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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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노-인사처] (환경부)노사합동 현장 소통 간담회 개최(2024-03-29)
국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철수)은 인사혁신처와 공동으로 현장소통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노사는 3월 29일(금) 환경부지부(위원장 은준기) 소속기관인 익산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를 찾았다.
이날 간담회는 국공노 이철수 위원장, 환경부지부 은준기 위원장, 박진수 연구관, 권혜옥 연구관, 최규석 연구사, 이상재 연구사을 비롯하여 인사처 이인호 차장과 이현옥 노사협력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익산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구미 불산사고(‘12.9) 이후 부처별(환경부·소방청·노동부·산업부·지자체) 화학사고 관련 기능을 집결・공동 대응하기 위해 구미, 울산 등 7개 지역에 설치한 환경부, 소방청 등 정부 합동 기관이다. 오늘 현장소통 간담회는 익산센터 내 5개 기관 중 환경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먼저 센터 현황 청취 후 시설 답사와 현장출동차량 장비를 시찰했다. 이후 간담회장에서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조합원과 소통했다.

<주요 현안>
•특수직무수당 상향 및 출동수당 신설 필요
•재난관련 공무원 대상 ‘특수업무수당 병급’ 개정
•방재센터의 열악한 근무여건 개선 필요
•충분한 관사 확보 및 특수건강검진 지원 필요
이철수 위원장은 “최근 공무원 업무집중 여건 조성방안 발표는 그간 노정간 꾸준한 협의와 신뢰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욱 소통하고 국가공무원의 자부심에 걸맞는 제도 개선이 이뤄지도록 국공노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호 차장은 안건별 질의 응답에 이어서 “현장소통 감담회가 거듭될수록 국가공무원만이 할 수 있는 중요한 현장에 놀라고 업무 여건 개선을 위해 할일이 많다는 생각을 한다. 변화하는 환경을 따라가지 못하는 제도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을 집중해서 보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개선안 마련에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국공노는 올해도 현장 소통 간담회를 통해 중앙부처 특수성에 따른 지부 현안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