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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노-인사처] (해양수산부)노사합동 현장 소통 간담회 개최(2023-03-31)
국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철수)은 인사혁신처와 공동으로 현장소통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노사는 3월 31일(금) 해양수산부지부(위원장 윤병철) 소속기관인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을 찾았다. 
이날 간담회는 국공노 이철수 위원장, 해양수산부지부 윤병철 위원장, 국공노 임동수 사무총장, 해양수산부지부 장종만 사무총장, 장영주 군산지방해양수산청지부장, 이창호 국립해양조사원지부장을 비롯하여 인사처 이인호 차장과 김혜련 노사협력담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먼저 군산항 1부두에 정박중인 국립해양조사원 선박응 살펴보고 이어도 해양과학기지 조사 및 지원 등 현장 업무 설명을 들었다. 
이후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을 방문하여 최창석 청장의 현황을 들은 후 조합원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주요내용>
•비현업직 해양조사자의 한시적 현업직 지정 건의
•만성 결원 해소를 위한 부처 경채 자율성 확대 건의 
•소수직류(해양교통시설/표지운영) 통폐합 요청
•신규공무원 연가 일수 상향
이철수 위원장은 “국민을 보호하고 국익을 위해 특수한 업무를 수행하며 가지는 자부심에 걸맞는 대우를 받아야 마땅한 조합원 동지들의 목소리가 제도에 반영되도록 국공노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호 차장은 안건별 질의 응답에 이어서 
“현장의 어려움을 집중해서 보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개선안 마련에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국공노는 지속적인 현장 소통 간담회를 통해 중앙부처 특수성에 따른 지부 현안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