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사서 노동자가 있다!’ 국회토론회 개최
사서수당 현실화, 처우개선 논의 토론회 성료
1. 국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철수, 이하 국공노)는 5월 10일(수) 류호정 국회의원(정의당,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공주석, 이하 시군구연맹), 전국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진영민, 이하 교육청노조), 국공노 문화체육관광부 지부(위원장 임석빈)가 공동으로 ‘도서관에는 사서 노동자가 있다! - 디지털 전환과 코로나19로 인한 사서직 직무변화 현황조사 및 정책적 지원방안 연구‘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2. 공동주최한 단체들은 토론회 개최 배경에 대해 일선 현장의 노동자의 의견을 듣고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정책기획단 담당자를 현장에 참석하게 해 ’도서관 사서 업무 변화와 노동실태‘에 대한 발제를 함께 듣고 토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 열악한 노동환경 등 과제가 많지만 해결방안은 무엇보다 정부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3. 먼저 토론회 개최 취지에 공감하고 주최자로 나선 류호정 국회의원은 “사서 노동자의 노동인권을 보장하고, 전문가로서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 국공노 이철수 위원장은 “오늘 국회토론회는 법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정부가 노동조합과 함께 방안을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시군구연맹 공주석 위원장은 “도서관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우리 사회를 풍성하게 만드는 도서관이 되기 위해 반드시 도서관에 사서 인력과 휴일없는 노동 조건을 들여다봐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또 다른 공동 주최자인 교육청노조 진영민 위원장은 “다른 전문 직렬 특수업무수당에 비해 턱없이 낮은 수당 인상으로 사서 노동자의 사기 진작이 필요하다”라고 의미를 더했다.
4. 류호정 국회의원이 좌장으로 나서 진행한 이번 토론회는 윤자호 일하는시민연구소 연구위원이 발제를 맡아 ‘도서관 사서 업무 변화와 노동실태:발전하는 도서관의 불균형적인 현재와 미래’를 발표했다. 도서관 정책을 실행하는 현장 노동자들의 발언도 이어졌다. 우현실 국가공무원노동조합 문화체육관광부지부 국립중앙도서관지회 지회장은 ‘사서, 보이지 않는 도서관 감정 노동자’, 이은숙 전국시군구공무원노조연맹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은 ‘사서직 공무원도 ’노동자‘다!’, 윤준선 전국시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정읍학생복지회관지부 사서는 반복되는 주말 근무와 인력 부족 등으로 인한 현황과 개선 방안에 대한 발언을 이어갔다. 이후 오지은 서울도서관장(공공도서관협의회 회장)과 김혜련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정책기획단 사무관의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토론회는 국공노 유튜브 채널 보이는 국공노에서 다시 볼 수 있다. <끝>
*사진1. 국가공무원노동조합이 5월 10일 ‘도서관에는 사서 노동자가 있다!-디지털 전환과 코로나19로 인한 사서직 직무변화 현황조사 및 정책적 지원방안 연구‘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2. 발언하는 이철수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사서수당 현실화, 처우개선 논의 토론회 성료
1. 국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철수, 이하 국공노)는 5월 10일(수) 류호정 국회의원(정의당,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공주석, 이하 시군구연맹), 전국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진영민, 이하 교육청노조), 국공노 문화체육관광부 지부(위원장 임석빈)가 공동으로 ‘도서관에는 사서 노동자가 있다! - 디지털 전환과 코로나19로 인한 사서직 직무변화 현황조사 및 정책적 지원방안 연구‘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2. 공동주최한 단체들은 토론회 개최 배경에 대해 일선 현장의 노동자의 의견을 듣고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정책기획단 담당자를 현장에 참석하게 해 ’도서관 사서 업무 변화와 노동실태‘에 대한 발제를 함께 듣고 토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 열악한 노동환경 등 과제가 많지만 해결방안은 무엇보다 정부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3. 먼저 토론회 개최 취지에 공감하고 주최자로 나선 류호정 국회의원은 “사서 노동자의 노동인권을 보장하고, 전문가로서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 국공노 이철수 위원장은 “오늘 국회토론회는 법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정부가 노동조합과 함께 방안을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시군구연맹 공주석 위원장은 “도서관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우리 사회를 풍성하게 만드는 도서관이 되기 위해 반드시 도서관에 사서 인력과 휴일없는 노동 조건을 들여다봐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또 다른 공동 주최자인 교육청노조 진영민 위원장은 “다른 전문 직렬 특수업무수당에 비해 턱없이 낮은 수당 인상으로 사서 노동자의 사기 진작이 필요하다”라고 의미를 더했다.
4. 류호정 국회의원이 좌장으로 나서 진행한 이번 토론회는 윤자호 일하는시민연구소 연구위원이 발제를 맡아 ‘도서관 사서 업무 변화와 노동실태:발전하는 도서관의 불균형적인 현재와 미래’를 발표했다. 도서관 정책을 실행하는 현장 노동자들의 발언도 이어졌다. 우현실 국가공무원노동조합 문화체육관광부지부 국립중앙도서관지회 지회장은 ‘사서, 보이지 않는 도서관 감정 노동자’, 이은숙 전국시군구공무원노조연맹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은 ‘사서직 공무원도 ’노동자‘다!’, 윤준선 전국시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정읍학생복지회관지부 사서는 반복되는 주말 근무와 인력 부족 등으로 인한 현황과 개선 방안에 대한 발언을 이어갔다. 이후 오지은 서울도서관장(공공도서관협의회 회장)과 김혜련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정책기획단 사무관의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토론회는 국공노 유튜브 채널 보이는 국공노에서 다시 볼 수 있다. <끝>
*자료집은 게시물에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