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 산불조심 기간에 '음주운전' 청장 공석사태…산림청 내부 '당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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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공무원노동조합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이번 사태는 단순한 개인 일탈을 넘어 산림청 조직 전체의 명예와 국민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한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노조는 "산불조심기간은 조직 사활이 걸려 있는 연중 가장 중대한 시기로, 특히 올해는 작년 초대형 산불과 같은 최악의 재난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1월 20일로 앞당겨 운영하고 전 직원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해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준전시적 비상근무 상황에서 기관장이 음주운전이라는 중대한 비위로 직권 면직된 것은 국가 산불 대응 체계의 최고 책임자로서의 책무를 저버린 것이며, 조직 구성원들의 사기와 자긍심에 심각한 상처를 입힌 행위"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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