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와혁신]‘알고도 못 막은’ 투표용지 부족, 문제는 ‘인력 공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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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범 공노총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선관위지부 위원장은 “엄밀히 말하면 이 사안은 ‘투표용지 부족’이 아니라, 이런 비상 상황을 대비해 준비하고 있는 예비 물량이 제때 전달되지 않아 발생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규범 위원장에 따르면 선관위는 직전 선거 투표율을 참고해 투표용지를 준비하되, 용지 훼손이나 인쇄 오류, 이번과 같은 투표용지 부족 등 여러 문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예비 물량을 항상 마련해 둔다. 일련번호가 기재되지 않은 ‘무번호 투표용지’로, 전체 선거인 인원의 약 10% 분량이다. 이번처럼 어느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 상황이 발생할 시 관할 시군구 선관위에서 이 무번호 용지에 일련번호를 기재해 유효한 용지로 만든 뒤 투표소에 전달하는 것이 통상적인 절차란 것이다.
출처 : 참여와혁신(https://www.labor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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