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불 밝힌 세종청사…국감 앞두고 'Q&A 방어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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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진용을 갖춘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를 바라보는 세종 관가의 긴장감이 상당해. 26명에 달하는 위원회 규모부터 만만치 않은 데다 여야 원내 지도부 출신 등이 대거 포진. 야당에서는 나경원·김기현·이철규 의원 등 무게감 있는 중진들이 즐비해 상임위 내 주도권 경쟁도 치열할 전망. 기후에너지환경부 정책이 주요 국정 현안으로 떠오르면서 의원들의 자료 요구와 현안 질의 역시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의원 한 명이 작정하고 질의하면 하루가 다 간다”는 말까지 나와. 고용노동부도 긴장하기는 매한가지. 노총 출신 의원들이 현안을 주도하던 과거 환경노동위원회 시절과 판이 바뀌었기 때문. “기후부가 출범하며 상임위가 커졌는데 노동부도 함께 감당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푸념도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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