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노동뉴스]인력증원 요구하려면 감축부터 하라고? 공공기관 노조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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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에 따르면 재경부는 지난 5월부터 예산 수반 공공기관 대상 정기증원 심사를 진행하면서 증원이 필요한 경우 정원의 2%를 감축하는 계획을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증원을 요구하기 전 줄일 수 있는 인력부터 파악하라는 것이다. 실제 올해 한 공공기관은 379명의 증원이 필요하다고 요구했지만 37명의 감축계획을 제출해야 했고, 실제 완료된 증원은 12명에 그쳤다. 또 다른 기관은 50명의 증원을 요구했지만 13명의 감축계획을 반영했고, 실제 증원은 4명에 그쳤다. 최근에는 예산 비수반 공공기관 대상 증원 심사를 하는 과정에서도 동일한 인원 감축을 요구했다는 게 노조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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