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전산망 복구에 800여명 투입…국가공무원노조 “현장 안전과 건강 살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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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무원노동조합도 이날 성명을 내어 정부에 “시스템 복구 작업에 투입되는 인력의 건강과 안전도 면밀히 살펴달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전산망 장애 대응 과정에서 행안부 소속 공무원 한 분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추모했다. 이어 “이번 사안은 사고 대응을 넘어 국가 디지털 행정 인프라의 안전성과 위기 대응 체계, 일선 공무원의 업무 환경 전반을 돌아보게 한다”며 “정부는 (마비된) 시스템 복구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 투입되는 공무원의 건강과 안전, 업무 여건에 대해서도 면밀히 살펴야 할 책임이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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