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국가유산청 '초스피드' 서기관 승진 논란…"부당" vs "문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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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측이 문제 삼은 것은 지난달 28일 공개한 국가유산청 5급 승진 결과다. 당시 행정직 2명과 과학기술직 3명 등 모두 5명이 승진자로 결정됐다.
노조는 성명을 내고 "인사권에 폭넓은 재량이 있는 것은 알지만 재량권에도 한계가 있다"며 "승진심사를 철회하고 다시하라"고 요구했다.
노조 측에 따르면 승진자 가운데 청장 비서관 A씨는 5급 승진 약 5년 만에 4급 승진자로 결정됐다. 노조 측은 국가유산청에서 5급에서 4급으로 승진하는 데 통상 10년 안팎이 걸린다며 이번 인사가 이례적이라고 주장했다.
실적 심사 결과도 문제 삼았다. 뉴시스가 입수한 '복수직 4급 승진자 평가 분포도 현황'에 따르면 이번 승진자 5명의 실적 심사 순위는 행정직이 각각 3위와 5위, 과학기술직이 1위와 6위, 34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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