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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국민의 하루가 안녕하기를’ 국공노 사회공공상 시상식 및 ‘우리 지금 이태원이야’ 북토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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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국민의 하루가 안녕하기를’
국공노 사회공공상 시상식 및‘우리 지금 이태원이야’북토크 개최
1. 제6회 사회공공상 수상자로 군인권센터(소장 임태훈)가 선정됐다. 이 상은 국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철수, 이하 국공노)이 한국사회의 진보적 발전에 기여한 공을 기리고자 2017년 제정했다. 매년 12월 국공노 사회공공성강화특별위원회가 선정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한다. 군인권센터는 2009년 설립된 군 내 인권문제를 다루는 시민단체다.
2. 국공노는 2023년 12월 28일(목) 세종시 소셜캠퍼스 온 세종에서 <군인권센터>에 감사패와 함께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이철수 위원장은 “군대 내 인권의식을 향상시키고 인권 피해자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군 문화 개선과 민주적 개혁을 위해 힘쓴 군인권센터에 감사드린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3. 국공노는 이날 사회공공상 시상식에 이어 북토크 ‘안녕, 안전’을 개최했다. K-브랜드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이지만 2023년에도 여전히 안전에 대한 이슈가 끊이지 않는다.
○국공노 사회공공성강화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호) 주관으로 자연적·사회적 재난에 대한 인식과 대처에 대한 비판적 논의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적 방안 토론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생존자의 인터뷰집 ‘우리 지금 이태원이야’의 공저자인 유해정 작가와 유가족인 최선미 씨가 국공노 조합원과 만났다.
○ 한 참석자는 “인재로 불리는 사회적 재난이 빈번한 현대사회가 개인에게 지운 책임이 너무 크다. 국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나라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4. 국공노는 이밖에도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현장실습생이 생을 마친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다음소희’ 대중 상영회를 개최하는 등 노동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연대와 실천을 계속해오고 있다. <끝>
- 방통위의 독립성을 강화하라 2025.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