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국공노, 22일 2024년 정기대의원대회 개최하고 비연고지수당 신설 추진 등사업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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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작성일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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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노, 22일 2024년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이철수 위원장 “조합원과 단결하여 국가직 차별 해소하고 노동조건 개선 힘 있게 추진”
이철수 위원장 “조합원과 단결하여 국가직 차별 해소하고 노동조건 개선 힘 있게 추진”
국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철수, 이하 국공노)은 2월 22일(목) 14시 대전 통계교육원 대강당에서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예산과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국공노는 국가공무원 최대 단위노조이다. 이철수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국공노가 앞장서서 국가직 공무원의 자부심을 지키고자 비연고지수당 신설하고, 국가직공제회 설립을 쟁취하는데 힘쓰는 한 해를 만들어가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이철수 위원장은 행정부 단위 단체교섭이 진행되는 2024년은 공무원 노동자의 노동조건 개선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조합원 동지들과 함께 국공노를 중심으로 단결하고 쟁취하여 공무원 노동자의 힘을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국공노가 대표로 나서는 행정부교섭은 현재 교섭위원 배분 등 창구단일화 마무리 단계다. 이후 예비교섭, 분과교섭, 실무교섭, 본교섭 순으로 진행된다.
대의원대회 안건 심의에 앞서 2023년도 노동조합 활동 우수 지부 및 모범 조합원에 대한 포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경찰청 등 3개 우수 지부와 고용노동부 등 8개 지부 소속 모범 조합원 13명이 수상했다. 또한, 안건 투표가 진행되는 동안 ‘22, ’23 지부별 우수사례 발표회 통일상 수상 지부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본지부, 통일부 지부의 사례 발표를 통해 대의원과 지부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대의원대회에서는 △2023년도 결산(안) △2024년도 주요 사업계획(안) △2024년도 예산(안)을 승인하고 △퇴직공무원의 노조 가입을 위해 규약을 개정했다. 단, 노조법이 정한 바에 따라 피선거권은 재직공무원에 한정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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