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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노, 홍길동은행 ‘500만 기부 클럽’ 가입… 연대와 나눔의 실천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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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노, 홍길동은행 ‘500만 기부 클럽’ 가입… 연대와 나눔의 실천 이어간다
국가공무원노동조합(이하 국공노)은 9월 30일(화) 오후 6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개최된 홍길동은행/꿈수저 청년장학금의 ‘500만 기부 클럽 가입식’에 참여하며 사회공공기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국공노가 조합원들과 함께 연대와 나눔의 가치 실천 행동으로, 긴급생계비 지원 등 홍길동은행의 활동을 통해 민생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함이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국공노가 주최한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 ‘공공의 밥상’ 캠페인을 통해 조성되었다. ‘공공의 밥상’은 조합원 250팀이 참여해 침체된 소상공인 골목상권 이용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힘을 보탠 특별한 연대 활동이다. 이 캠페인에 참여한 조합원 인원과 매칭하여 조성된 사회공공기금을 홍길동은행에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이어가게 되었다.
홍길동은행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참여로 운영되는 은행으로, 생계 위기에 놓인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 원의 긴급생활비를 지원하는 민간 비영리기금이다.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3,452명에게 총 3억 4,520만 원을 전달하며 생계 위기에 놓인 이웃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선사해 왔다. 국공노의 이번 기부로, 도움이 절실한 이들에게 더 많은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철수 위원장은 “국가공무원노동조합이 공공의 가치를 지키는 주체로서 홍길동은행/꿈수저 청년장학금 참여를 통해 작은 힘이지만 더 큰 희망을 나누고, 민생 위기 극복을 지원할 수 있어서 뜻깊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기부자와 단체들의 가입식 외에도 홍길동은행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꿈수저 청년장학금’ 14기 진행 상황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국공노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조합원들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사진 1. ‘나눔과 연대를 실천하는 국공노’ 이철수 위원장이 홍길동은행/꿈수저청년장학금에 사회공공기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기부식에는 전현희 국회의원도 참석해 국공노의 사업에 공감과 지지를 밝혔다.
2025년 9월 30일
국가공무원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