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 “편의점에서 밥은 못 먹더라도 비타민음료라도 하나 먹고 싶어요” 국공노, 홍길동은행-민생경제연구소와 연대협력 협약 체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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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작성일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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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밥은 못 먹더라도 비타민음료라도 하나 먹고 싶어요”
국공노, 홍길동은행-민생경제연구소와 연대협력 협약 체결하고 10만 원의 희망 참여
국공노, 홍길동은행-민생경제연구소와 연대협력 협약 체결하고 10만 원의 희망 참여
◈ 국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철수, 이하 국공노)은 7.16(화) 16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장에서 홍길동은행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계위기 국민들에 대한 무상긴급지원기금 확대를 위한 연대-협력-기부 협약식을 진행했다. 국공노는 이 협약식을 시작으로 국공노 사회공공기금에서 매년 400만 원(분기별 100만 원씩)을 홍길동은행에 기부하고 홍길동은행 운영위원회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 홍길동은행은 올해 1-2차 사업을 통해 총 543명의 국민들에게 1인당 10만 원씩의 긴급생계비를 무상 지원했다. 7.22(월) 일부터 총 250명의 국민들에게 3차 긴급생계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수시로 들어오는 지원요청에 대한 긴급지원은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 홍길동은행은 운영위원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고, 현재 운영위원회는 민생경제연구소, 민주시민기독연대, 드림스폰(사회적 기업), 사회적 협동조합동사경, 안진걸 TV가 참여하고 있다.
◈ 홍길동은행 김영춘 운영위원장은 “홍길동 은행 신청자는 긴급한 경우가 많다. 더 감동적인 변화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나도 누군가를 돕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해 준다. 어두운 곳에서 밝은 곳으로 나오는 초석이 될 것이다.”라며 국가공무원 노조 참여에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이철수 위원장은 “노동조합의 역할을 노동조건 개선과 경제적 지위 향상만을 이야기하기도 한다. 국공노 규약은 한발 더 나아가 사회적 지위 향상을 명시하고 있다. 이 협약을 계기로 사회제도를 바꾸는데 역할을 하고자 한다.”라고 연대협력의 의미를 밝혔다.
◈ 정을호 국회의원도 취지에 공감하며 입법을 약속했다. 국가공무원노동조합이 협력 참여를 약속한 홍길동은행의 장점을 적용하여 긴급지원의 국가와 지자체 책임을 강화하고 안정적 기반을 가질 수 있도록 긴급복지재원 신청 절차를 최소화하는 등 제도 현실화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명확히 했다.
◈ 국공노는 노동이 존중받는 공직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한편 국가직 공제회 설립, 비연고지 근무자 처우 개선, 주 4일제 근무 추진, 맞춤형 복지포인트 인상 등 국가공무원들의 처우 개선에 더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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