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무원노조 “항공 관제사 사망 애도… 정부 인력 대책 시급” 정부세종청사 일대에 인력 충원 현수막 내걸고 추모와 대책 마련 촉구 > 성명서/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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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무원노조 “항공 관제사 사망 애도… 정부 인력 대책 시급” 정부세종청사 일대에 인력 충원 현수막 내걸고 추모와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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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작성일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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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가공무원노조 “항공 관제사 사망 애도… 정부 인력 대책 시급”


정부세종청사 일대에 인력 충원 현수막 내걸고 추모와 대책 마련 촉구 


국가공무원노동조합(국공노, 위원장 이철수)은 7월 21일 유능한 항공교통관제사이자 노조의 중간 간부였던 동지를 잃었다. 이를 계기로 국공노는 항공 관제사 인력 충원과 사고 방지 대책 7월 29일 행정안전부 등 정부세종청사 일대에 고인을 애도하고 인력 충원의 중요성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정부에 현실적 대책을 촉구했다. 


국토교통부지부(위원장 장웅현)와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단순한 개인적 비극을 넘어 구조적 문제임을 환기시키고 열악한 관제 환경 속에 국민의 안전이 위협받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앞서 지난 1월 국공노 국토부지부는 성명서를 통해 "ICAO 국제기준에 따르면 전국 관제시설에는 552명의 관제사 인력이 필요하지만, 실제 충원율은 63.8%에 불과하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공항 관제사들이 월 220시간 이상 근무하는 등 과도한 노동에 시달리고 있으면서도 현장은 퇴사, 휴직과 같은 문제로 인력난이 악화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항공사고 가능성을 높이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국토부지부는 "국토부의 현행 관제사 배치 산정 방식은 관제업무의 위험도나 피로도를 반영하지 않는 기계적 접근"이라고 비판하며, 객관적인 외부 진단을 통한 실질적인 개선과 인력 충원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국공노는 이번 서울지방항공청 지부장의 희생이 구조적인 문제에서 비롯된 만큼, 국토부지부와 함께 정부의 현실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


2025년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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