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입장문]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지명에 대한 국가공무원노동조합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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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지명에 대한 국가공무원노동조합의 입장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이재명 정부의 첫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지명되었다. 김영훈 후보자는 철도청 출신의 노동운동 지도자로, 2005년 공사화 전환 당시 철도노조 위원장을 역임하며 공직사회에 대한 높은 이해를 쌓아왔다. 그는 공적연금연계시스템을 최초로 주장한 인물이며 사회공공성 강화의 핵심적인 주창자이기도 하다. 노동권과 사회공공성 강화를 노동이 존중받는 민주주의의 핵심으로 보고 이를 실천해 왔으며, 국제노동기구(ILO) 총회에서의 연설을 통해 핵심협약비준을 의제화한 바 있다. 이러한 경험과 철학은 새 정부의 노동정책방향과도 맞닿아 있으며 고용노동부 장관으로서 그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6월 24일
국가공무원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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